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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놀면뭐하니 기부, 달력 판매 등 수익금 17억 9천만원

by *&^oo^&* 2022. 12. 28.

MBC의 예능 프로그램인 '놀면 뭐하니' 제작진 측은 출연자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 등의 뜻에 따라 올해 방송 수익금 17억 9천만원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몇년째 계속 이어져온 놀면 뭐하니의 기부는 올해는 지난해 2021년보다 8천만원이 많은 금액이다.

 

 

놀면 뭐하니 포스터
놀면 뭐하니 _ MBC

 

2022년 놀면뭐하니는 달력을 포함한 시즌 그리팅 판매와 WSG워너비 음원 판매 그리고 앨범 판매등의 방송 외의 부가 사업으로 총 17억 9천만원을 벌어들였고 이 모두를 기부한다고 전해졌다. 이러한 수익금의 기부는 총 14개 단체에 할 예정이며 기부하는 단체는 동방사회복지회, 밀알복지재단,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사랑의 달팽이, 사랑의 열매,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세이브 더 칠드런, 안나의 집, 유니세프, 지파운데이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 소아암 재단, 함께하는 사랑밭 등이다. 

 

 

놀면뭐하니의 기부는 지난 2019년 유재석이 드럼을 배우던 프로그램인 유플래쉬 프로젝트에서 시작됐다. 이후에도 뽕포유나 방구석 콘서트, 싹쓰리, 환불원정대, MSG워너비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놀면뭐하니 측은 이 프로젝트들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매년 기부활동을 해왔다. 

 

놀면뭐하니의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이 있엇기에 올해에도 사회 곳곳에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됐다"며 "2023년에도 많은 분들이 일상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놀면 뭐하니'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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