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우먼 파이터 출신 노제 (본명 노지혜)가 정산금을 두고 소속사와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9일 여러 언론 보도에 따르면 노제는 지난 12월 서울 중앙지법에 소속사인 스타팅하우스를 상대로 채무 부존재 확인 소송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소송의 결론까지 전소계약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도 신청했다.

노제 대리인 측에 따르면 노제가 지난해 4월 이후 소속사로부터 수개월 간 정산금을 지급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실질적으로 신뢰 관계가 파탄에 이르렀으며 전속 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은 본안 소송이 이뤄질 때까지 장기적으로 연예 활동이 제약될 수 있어 함께 신청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인 스타팅하우스 대리인 측은 이에 대해 반박하며 노제와의 계약 해지 후 뒤늦게 정산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급이 지연된 이유에 대해서도 "지난해 노제의 광고 갑질 논란을 수습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상호간의 수입 정산 분배 비율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미뤄진 것이며 계약이 틀어지게 된 이유는 노제의 귀책사유가 크다. 우리는 노제의 논란 해결을 위해 노력을 했을 뿐이다"라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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